베리 뉴 티볼리 가격 단점

사람들이 쌍용 티볼리를 오랜 시간동안 사랑해준덕에 이번 페이스리프트로 베리 뉴 티볼리가 출시되었는데요. 소형 SUV 자동차의 모습보다는 코란도와 비슷한 이미지를 갖고있으며 LED 안개등이 가장 눈에 띄고 있습니다. 전면부 모습 전체가 코란도와 유사한 점이 많아서 가격이나 단점 그리고 기능마저도 비슷하지 않을까하는 착각까지 들 정도였는데요. 하지만 확실히 다른 모델이고 성능이나 제원 그리고 가격도 모두 다르기에 이번에 알아보고 가시겠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 가격

모델은 크게 2가지로 구분이 되어있습니다. 바로 엔진에 따라서 가솔린과 디젤 엔진으로 나뉘어지는데요. 최저 1678만원이며 최대 2712만원까지 옵션별로 구매가 가능하십니다. 1.5 가솔린 터보는 AWD 트림으로 구매할 경우엔 최소 2015에서 2532만원까지 차이가 존재하며 1.6 기본 디젤은 2000만원에서 2500만원까지 범위가 다양하답니다. 가장비싸다는 1.6디젤에 AWD 모델은 2230에서부터 옵션을 추가할수록 2700만원까지도 올라갈 수가 있습니다.

베리 뉴 티볼리 단점

가장 큰 단점이라면 아마 쌍용의 고질병인 연비 문제일텐데요. 베리 뉴 티볼리 연비 역시 11.4km/L로 추정이 되는데 실연비를 비교해 봤을때 타사대비 비용이 조금 높다는게 제일 공감이 되구요. 결함같은건 딱히 발견되지는 않았지만 실내 인테리어 부분에서 확실히 이전작에 비해 신경을 많이쓴 것이 보이지만 가죽으로 마감한 부분보다 플라스틱으로 재질이 되어있는곳이 많아서 아무래도 신경에 거슬리는 점이 있습니다. 이정도만 제외하면 가성비가 좋은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