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쏘나타 풀체인지 가격 괜찮다

2019 쏘나타 풀체인지 가격이 공개되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거의 4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후에야 8세대 쏘나타가 드디어 이름에 걸맞는 신형이 되었는데요. 쏘나타 DN8 디자인부터 해서 가격까지 그리고 제원은 어느정도나 되는지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일먼저 현대자동차에서 내놓은 2019 쏘나타 DN8 가격표를 보면 대략 2300만원에서 3천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면서 저가형 모델로 내놓은 것처럼 보입니다. 아무래도 비싼차를 만들어서 고급화 전략을 쓰기보다는 대중화시켜서 판매량을 늘리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출시된 지 한달도 안되어서 엔진 결함으로 생산중단되었다가 지금은 풍절음 등 몇가지 개선사항을 거치고 나서 재생산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기능을 탑재했는데요. 인스퍼레이션 트림의 경우에는 3천만원 가격부터 시작하고 최상위 옵션을 모두 달아서 쏘나타 풀옵션으로 한다면 3천육백정도에 구매가 가능하겠네요. 하지만 이게 비싼 가격이 아니고 세단의 경우라면 이정도에 살수 있는게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싶습니다. 중고차도 아니고 신차인데다가 LPG 모델을 구매하거나 깡통으로 구매한다면 더 저렴하겠죠.

쏘나타 dn8 뉴 라이즈와 비교를 해보면 높이가 조금더 낮아지고 길이는 앞뒤로 길어지면서 날씬해진듯한 느낌을 받았는데요 대략 30mm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차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차이지요. 실내 디자인은 비행기 내부 사진과 비슷하다고 하는데요. 왜인가 알아봤더니 현대자동차 측에서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그곳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가격대가 이정도에 내부 디자인과 색상을 이렇게 꾸밀 수 있는건 쏘나타 신형말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